[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2019년 경찰공무원 일반(여) 채용 평균 경쟁률은 1차 34.2대 1에서 2차 31.5대 1로 소폭 하락했다.

서울청 36대 1→40.3대 1

1차 시험 대비 2차 시험 경쟁률이 상승한 지역청은 서울청, 경기남부청, 강원청, 충남청, 제주청 단 4곳이었다.

서울청은 1차 36대 1에서 2차 40.3대 1로 높아졌으며 강원청은 19대 1에서 21.1대 1로 상승했다.

경기남부청은 1차 경쟁률이 24대 1이었으나 2차 시험에서는 34.1대 1로 높아졌다.

충남청은 일반 1차 시험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으나 일반 2차 시험에서는 26.4대 1로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제주청 경쟁률은 13대 1에서 14.4대 1로 상승했다.

광주청 117대 1→44.3대 1

2차 시험에서 경쟁률이 하락한 지역청은 부산청, 대구청, 인천청, 광주청, 대전청, 울산청, 경기북부청, 충북청, 전북청, 전남청, 경북청, 경남청이다.

부산청은 1차 시험 77대 1에서 2차 시험에서는 37.8대 1로 하락했다.

대구청은 일반 1차 시험 원서접수 결과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으나 일반 2차 시험에서 106대 1로 낮아졌다.

각 지역청별 경쟁률 하락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청 45대 1→26.4대 1 ▲광주청 117대 1→44.3대 1 ▲대전청 62대 1→39.4대 1 ▲울산청 23대 1→22.8대 1 ▲경기북부청 26대 1→23대 1 ▲충북청 30대 1→23.5대 1 ▲전북청 72대 1→51.4대 1 ▲전남청 47대 1→38.3대 1 ▲경북청 62대 1→42.4대 1 ▲경남청 39대 1→35.1대 1 등이다.

출원인원 소폭 감소

평균 경쟁률 하락과 함께 출원인원도 소폭 감소했다.

원서접수 결과 일반 1차 출원인원은 1만3천569명이었으나 일반 2차 시험에서는 1만2천21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