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기획 권윤희기자] 2020년 경찰공무원 제1차 채용시험 원서접수 현황이 발표됐다.
일반(남) 채용은 3만2천197명이 접수를 마쳐 평균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일반 1차 평균 경쟁률 32.1대 1보다 하락한 것이다. 출원인원은 3만3천498명에서 3만2천197명으로 감소했다.
각 지역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지역청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시에 6천975명이 몰려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청으로 46명 선발예정에 1천530명이 출원해 3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부산청 25대 1 ▲대구청 24.4대 1 ▲인천청 14.1대 1 ▲광주청 23.7대 1 ▲대전청 23.6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여) 채용은 690명 선발예정에 1만4천362명이 몰려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광주청이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의경 경채 채용규모는 전년대비 30명 감소한 120명이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21.8대 1보다 하락하여 14대 1로 나타났다.
